공룡 발자국따라 걷는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사진 명소 해식동굴도 인기

  • 입력 2023.02.07 14:43
  • 수정 2023.02.07 15:59
  • 기자명 /민철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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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족암군립공원은 연간 4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고성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상족암을 비롯해 촛대바위, 병풍바위 등 감탄을 부르는 기암괴석이 잘 보존돼 있으며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 발자국 화석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수억만 년 전 새겨진 공룡 발자국을 따라 상족암 해안 데크길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남해안 한려수도의 경치가 한 눈에 들어온다.

 또한 최근 SNS에서 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한 상족암 해식동굴은 물론, 고성공룡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어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도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한편 상족암 해식동굴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물때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조시간 전후로 1시간 30분 정도를 어림잡아 방문하면 해식동굴에서 멋진 동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고성공룡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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