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지원 추진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 지원

  • 입력 2023.02.07 18:25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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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 진주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6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금융 우대 지원을 위해 시 금고인 농협은행·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는 그동안 시행해 온 감사패 수여와 함께 올해부터 예금·대출금리 우대, 외환수수료 우대, 각종 금융수수료 감면 등 금융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체납이 없는 법인 1억원, 개인 5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재정확충 기여자와 읍면동에서 추천한 300만원 이상 모범납세자 중에서 선정한다.

 시는 올해 개인과 법인 40명을 선정해 세무조사 유예 등 행정적 지원, 예금·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 혜택을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선진 납세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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