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지난 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약 1달간 잔디 새싹 보호 및 생육 활성화를 위해 밀양파크골프장을 비롯한 5개소를 휴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휴장 기간 동안 파크골프장 정비 작업으로 천연잔디 교체와 배토, 시비, 그린 코스 정비 등을 실시한다.
또한 밀양파크골프장의 경우 밀양파크골프협회 임원진과 함께 코스 정비 및 F코스를 새롭게 설계해 이용을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한 이용객은 “비록 1달간 파크골프장을 이용하지 못해 아쉽지만 달라질 모습이 기대된다”며 기대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파크골프장을 일시적으로 휴장해 새싹을 보호하고, 시설을 정비해 이용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