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아숲체험원·공원 모래소독

모래놀이터 위생관리로 깨끗한 환경 제공…오존수로 살균

  • 입력 2023.03.21 17:47
  • 기자명 /성기수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은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과 남지어린이공원 모래놀이터 소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연 최고의 장난감인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의 창의력은 물론 표현력과 탐구력,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놀이시설이다. 

 군에서 조성한 모래놀이터는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 4개소, 남지어린이공원에 2개소가 설치돼 있다.

 모래 소독은 이물질 제거를 시작으로 바닥 뒤집기를 거쳐 오존수를 이용한 살균소독으로 이뤄진다. 

 모래 속에 존재하는 각종 세균 및 기생충 살균과 중금속 입자 박리배수,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자주 이용하는 모래놀이터를 좀 더 청결하게 제공하기 위해 모래소독을 실시했다”며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연 2회 소독을 계획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