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로타리클럽 제46주년 창립기념식 개최…전 회원 소통

  • 입력 2023.03.22 19:37
  • 수정 2023.03.23 09:59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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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창원특례시 미래웨딩캐슬 4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창원로타리클럽 창립 46주년 기념식’ 신입회원 입회식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 = 창원로타리클럽 제공)
▲ 지난 21일 창원특례시 미래웨딩캐슬 4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창원로타리클럽 창립 46주년 기념식’ 신입회원 입회식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 = 창원로타리클럽 제공)

 국제로타리클럽3722지구 창원제1지역 창원로타리클럽(회장 권오문)은 지난 21일 창원시 미래웨딩캐슬 4층 그랜드홀에서 ‘제46주년 창립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의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 공연이 식전행사로 시작됐고, 4명의 신입 회원 입회식 핀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국제로타리3722지구 문수 윤영선 총재와 승산 조대익 지역 대표, 국제 자매클럽인 일본 국제로타리 2640지구 다카시하마RC 오쿠다 코오지 회장,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로타리클럽 영진 박호진 회장, 창원로타리클럽 전 회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윤영선 총재는 “창원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해 11개 클럽을 창립하는 등 매우 왕성한 활동을 한 3722지구의 대표 클럽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권오문 회장께서 침체기에 접어든 시기에 다시 바람을 일으켜 회원 증가와 봉사활동, 재단 기부 등 모든 면에서 타 클럽의 모범을 보이며 1등 클럽으로 이룬 결과로, 길이 남을 업적이라고 생각한다”며 46주년을 치사했다.

 오쿠다 코오지 회장은 “일본 클럽과 12년째 자매 클럽을 맺고 있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고, 민초의 교제가 영원한 평화로 세계 경제의 발전을 가져오고, 삶을 풍요롭게 한다”며 창립기념식을 축하했다.

 청주로타리클럽 영진 박호진 회장도 “2013년 3월 자매결연 후 돈독한 자매의 정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권 회장님의 뛰어난 리더십과 열정으로 최우수 클럽으로 발전·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46주년 생일을 맞이한 창원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청주로타리클럽이 함께하게 됨을 전 회원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권오문 회장은 “제니퍼 존슨 RI 회장님의 ‘상상하라 로타리’ 큰 꿈을 꾸고, 실천에 나서기를 추구하는 메시지에 맞춰 포부와 열정을 가진 창원로타리클럽 원로회원님, 역대 회장님, 회원님의 동참이 큰 성과로 발전해 명실상부한 대형 클럽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창원로타리클럽 전 회원이 일심단결해 이룬 쾌거다. 로타리안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입회하신 신입 회원들께도 환영과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 자매클럽 다카시하마RC와 창원로타리클럽은 2023~2026년 자매결연 연장조인식도 함께 진행했다.

 창원로타리클럽 창립기념식 공식행사는 거제, 통영을 관광하고, 창원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저녁 만찬을 가진 후 부산으로 건너가서 자갈치 관광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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