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문종주)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한국폴리텍대학과 문성대학교에서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교 및 청년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특히,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은 월 6만원씩 최대 3년간 현금으로 지원돼 창원시로 전입 시 즉각적인 혜택이 주어짐에 따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
2개 대학교 현장에서 전입신고와 지원금 신청을 함께 접수해 학업 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며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과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창원시에서 제공됨을 홍보했다.
문종주 중앙동장은 “신학기를 맞아 대학교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을 위해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 등 여러 청년 정책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앙동에서는 앞으로 관내 기숙사, 오피스텔 등을 방문해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지원, 창원시민안전보험 자동 가입,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전입 시책 홍보와 더불어 현장에서 전입신고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