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기후행동의 날·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전개

  • 입력 2023.03.22 19:45
  • 기자명 /여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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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기후행동의 날’을 맞이해 22일 팔룡동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기후행동의 날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일매일 녹색생활, 바로 지금 나부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가입을 유도했다.

 또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배출 시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은 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로 구분해 배출해야 함을 안내하며, 시민 홍보를 위한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을 함께 배부했다.

 김영숙 환경미화과장은 “기후 위기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기후행동 실천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누구나 의지만 있으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홍보활동으로 우리의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매월 22일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전통시장 등을 순회하며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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