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대회 ‘풍성’

진해루 일원 국제 모터보트 대회·요트대회 개최
‘제61회 진해군항제’ 기간 특별한 즐길 거리 선사

  • 입력 2023.03.22 20:07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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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가 오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제61회 진해군항제’와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진해구 진해루 일원 해상에서 개최한다.
▲ 창원특례시가 오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제61회 진해군항제’와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진해구 진해루 일원 해상에서 개최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제61회 진해군항제’와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진해구 진해루 일원 해상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각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제61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 또 하나의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거리로 열릴 예정이다.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3 창원 국제 모터보트 대회’는 첫날인 25일 수상오토바이 신인전을 시작으로, 국제 대회인 프로암 경기 등 스릴과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오토바이 경기가 부대행사인 펀보트 체험, 하이드로프라이 묘기, 요트 승선 체험과 함께 2일간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진해 군항제를 찾은 창원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이 선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4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제9회 창원특례시 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는 이달 31일 크루저요트 계측 등록, 대회 첫날인 4월 1일 해상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일간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요트대회 기간 요트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 인식과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창원시는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를 이용한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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