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들과 소통

  • 입력 2023.03.23 15:58
  • 기자명 /여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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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진행된 창원특례시 성산구 어린이집 연합회 소통 간담회 현장.
▲ 23일 진행된 창원특례시 성산구 어린이집 연합회 소통 간담회 현장.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23일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총 5개 분과(국공립·법인·직장·민간·가정) 어린이집 임원진들이 저출산으로 인한 운영상 어려움 및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국가산단 2.0’이 신성장 육성 및 성장거점 국가 동력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원전·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및 생산·고용 유발 효과 극대화와 관련된 시정 성과 공유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한 연합회 임원진은 “매년 출생률 급감에 따라 원아 모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운영상 힘든 점이 많았으나, 어린이집 한시 난방비 및 과일 간식 등의 다양한 지원이 보육 현장 일선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진호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해빙기 대비 어린이집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고, 간담회 건의사항은 보육 품질 향상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 보육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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