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그룹 정영식 회장 “고향 의령을 응원합니다”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부

  • 입력 2023.03.23 18:55
  • 수정 2023.03.23 18:56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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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이 22일 의령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이 22일 의령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의령군 부림면 감암리 출신으로 한국해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에 범한산업을 설립해 범한퓨얼셀·범한자동차·범한모터스·범한기술원 등 대한민국 수소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기업으로 키워낸 굴지의 기업인이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 초록우산재단, 학교 등 곳곳에 매년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기업인이다.

 지난 22일 의령군청을 방문한 정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의령을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의령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고향인 의령을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들의 응원과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의령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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