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원활하고 성공적인 ‘논 하계조사료 사업’ 정착을 위해 ‘경남농협 논 하계조사료 사업 추진 TF’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지난 22일 경남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논 하계조사료 사업 추진 TF’는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과 도내 축협 섬유질배합사료(TMR) 공장장 6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논 하계조사료 사업 추진 계획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논 하계조사료 사업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TF는 올해 사업 종료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또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논 하계조사료 사업 추진 관련 업무 협의 및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윤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은 “현재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사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쌀 수급 안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조사료 재배 확대다”고 알렸다.
이어 “국내 조사료의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TMR 사료 공급을 확대해 조사료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