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 전력산업 안전협의회 운영 협약

민·관·공 안전협의회 운영으로 산업 현장 안전 최우선 문화 조성

  • 입력 2023.03.23 19:44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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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진행된 ‘전력산업 민·관·공 안전협의회 운영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3일 진행된 ‘전력산업 민·관·공 안전협의회 운영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조남기)는 23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노총 경남지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남도회, 시스템코리아인증원과 ‘전력산업 민·관·공 안전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전협의회는 전력산업 현장에서 합동 안전점검, 유해위험요인 발굴을 위한 안전 컨설팅 시행 등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전기공사 회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안전 최우선 문화 조성을 위해 제도 개선 및 안전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조남기 본부장은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자리한 기관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안전 앞에서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 전력산업 현장이 안전·건강한 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의 대표들 또한 전력산업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점검,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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