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풋살장 이용환경 ‘새 단장’

4억원 들여 인조잔디 재정비

  • 입력 2023.03.27 19:43
  • 기자명 /정연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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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체육공간으로 변신한 밀양삼문풋살장.
▲ 쾌적한 체육공간으로 변신한 밀양삼문풋살장.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3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국비 1억2000만원, 시비 2억8000만원)을 들여 삼문풋살장 4면의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부지 평탄화 작업을 완료했다.

 삼문풋살장은 인조잔디구장으로, 밀양시민 및 동호인들이 풋살을 즐기는 생활체육 공간이며 풋살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 장소로 활용됐다.

 하지만 그동안 풋살장 바닥면이 고르지 못하고 인조잔디가 노후돼 부상 및 이용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 이번 재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나 시민들의 증가하는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작업을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풋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체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체육활동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더 쾌적한 체육공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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