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14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의용소방대장·부대장 102명을 대상으로 전문화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지식 습득으로 각종 유형의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전문성과 기술을 겸비하여 조직 경쟁력을 갖춘 선진적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진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재난환경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의용소방대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역안전의 중심조직으로 육성시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수상인명구조과정, 소방차등 장비조작과정등 전문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의용소방대의 전문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관호기자ckh@gn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