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원, 교정시설 대상 문화예술교육

  • 입력 2009.04.17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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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대영, 이하 교육진흥원)은 올해 3억원 규모로 21개 교정시설 및 8개 소년원학교의 재소자, 소년원학교 학생, 교정시설 문화예술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한다.

교정시설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재소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안정을 도모하여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수형생활을 하여 재소자들로 하여금 자활의지를 북돋아 교정교화의 목적인 재범방지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2005년 시작 당시는 교정시설 담당교도관, 재소자, 소년원생들의 냉대를 받았지만 지난 4년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한 재소자는 문학교육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는 등 법무부내 문화예술교육의 교정교화 효과에 대한 인식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전국 33개 교도소 중 21개 교도소, 전국 9개 소년원학교 중 8개의 소년원학교가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http://www.arte.or.kr)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오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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