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 고령자 찾아 가는 원동기 면허시험

  • 입력 2009.04.24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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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서장 김두연)는 지난 22일 거창군 신원 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곽규섭(68세)씨 등 27명 응시한 가운데 노인들을 찾아가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을 시행했다.

경찰에서는 농촌지역 고령자들에 대해서 오토바이 무면허 운전 방지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서 안전교육과 함께 원동기장치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경찰서 교통관계자에 따르면 전년도 거창군내 교통사고 217건 중 고령자들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 되여 거창군 관내 지역 단위로 농촌 고령자들을 찾아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원동기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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