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석탄일 맞아 특별경계근무 나서

  • 입력 2009.04.29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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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는 내달 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관내 사찰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동원돼 사찰과 문화재 및 암자 등 화재취약지 130개소에 대한 순찰과 소방용수 확보, 촛불안전취급 등 감시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진북면에 위치한 의림사와 내서읍의 광산사 등 주요사찰에는 소발펌프차량과 소방대원을 안전요원으로 지정해 고정 배치하기로 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시청 문화체육과 및 NGO들과 합동소방점거반을 구성해 관내 사찰 등에 사전 소방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김소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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