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인대상 기만상술 급증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함안군은 29일 여항면 노인회 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을 가졌다.
경남도 소비자보호센터 이호걸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피해사례, 피해예방요령, 소비자 권리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이 강사는 과대광고나 공짜 사은품 등에 절대 현혹되지 말고 혹시나 악덕상술에 피해를 당한다면 읍·면사무소나 경찰서 등에 신고하거나 도움을 청하라고 당부했다.
조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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