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앵강다숲마을 1단계 사업 마무리

다양한 체험공원 조성

  • 입력 2009.05.01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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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동면 신전 권역이 ‘앵강다숲마을’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동면 신전·용소·화계·금평·원천마을 묶어 2006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앵강다숲마을은 최근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해 본격적인 체험마을로 거듭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69억7000여 만원을 투입, 2006년부터 사업에 착수, 최근 1단계사업을 마무리했다.

1단계 사업은 신전 숲을 체험공원을 조성했고, 병영체험 막사와 지역활성화 센터 건립하였으며 어울림 광장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앵강 다숲마을에서는 갯벌 체험과 농가체험, 생태,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금산 보리암, 용문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투어도 가능하다.

특히 갯벌체험은 해산물 수확 체험과 선상낚시 체험, 돌발 고기잡기 체험, 원천 위판장 경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온 몸으로 느끼는 체험마을로 거듭한 앵강 다숲마을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게 되는데 구체적인 일정은 앵강다숲마을 홈페이지(www.agds.co.kr)로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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