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제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인 7일 서울 송파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옥) 90여명을 초청하여 도농 교류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활동과 한방약초축제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초청자들은 농촌체험마을인 산청군 차황면 상법마을에서 황매산자락에서 재배되는 취나물을 직접 채취하고 한방쑥떡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청정지역 산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한방약초의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또한 상법녹생체험마을에서 제공하는 산채보리밥 시식과 한방약초축제 및 한의학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또 다른 볼거리 먹거리를 체험했다.
작년 제8회 한방약초축제중에도 초청행사를 개최하였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교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 도농간 교류로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을 길을 모색하며, 산청군의 농·특산물 및 한방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박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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