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김종호)는 지난 1일 시행한 으뜸순찰팀 선발계획에 의거, 경남 58개 파출소를 심의한 결과 주민치안 만족향상을 위한 경찰활동을 펼친 대병파출소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으뜸순찰팀 선발에 앞서 사기진작을 위해 김종호 서장은 합천지역이 타 파출소보다 불리한 여건은 있지만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경찰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1, 2급지 파출소보다 더 나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각 지역경찰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 15일 도주하던 강도상해범을 검거하는 등 현장에서 주민치안활동을 펼친 결과 경남청에서 합천서 지구대,파출소가 상위권 성적을 얻었다.
이에 따라 경남에서 1위한 대병파출소는 3개의 지방청장표창 과 특별휴가를 받는 등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됨에 따라 합천경찰서는 군민들의 민생치안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것을 기틀로 앞으로도 다가서는 민주경찰로 거듭 날것을 다짐했다.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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