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치안협의회(회장 양동인 거창군수)는 지난 18일 거창경찰서 회의실에서 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08년 3월 발족한 거창군지역치안협의회는 거창군수가 회장, 경찰서장이 간사를 맡는 등 주요 기관·단체장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전 역량을 모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인 양동인 거창군수는 “우리 거창군민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고장을 만드는데 힘을 합하자”며 “군의 치안 유지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과 지역치안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님들께도 감사 한다”고 말했다.
또 김두연 거창경찰서장은 “거창경찰은 정성을 다해 군민을 모시고 ‘안전한 거리 안전한 거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경찰서 올 한해 군과 의회로부터 2억1000여만원 재정지원을 받아 방범 및 번호인식 CCTV를 추가 설치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