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가 어려워 복지혜택을 받아야 하는 비 수급 빈곤층이 증가함에 따라 합천복지네트워크(상임대표 임충근)에서는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대책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합천복지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합천군으로부터 205세대에 대해 위기 가구를 접수 받은 후 민·관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최종 165가구에 대해 생계비, 생필품 지급 등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 지원책을 마련됨에 따라 본격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지원내역은 합천복지네트워크 회원기관·단체에서 단체별로 3~5가구씩 매월 3만원씩 2개월간, 대양면 김모씨등 80여명에 대해 600여만원 생계비를 전달했다.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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