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청, 신종플루 관련 위생안전점검 강화

  • 입력 2009.05.26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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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청(교육장 김영범)은 최근에 입국된 미국 캐나다인 영어강사가 집단으로 감염되었다는 보도에 따라 우리 함안지역에 배치된 7개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11일 이후에 입국한 외국인 강사와 교류하는 일이 없도록 가야초등학교 외 6개교에 당부를 했다.

한편 교육청은 학교급식위생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사용하는 정수기 실태를 파악하는 등 안전한 물 공급과 학생건강 안전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학교에서는 학생들 손씻기가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학생들이 반드시 끓인 물을 마시도록 지도하고 학교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도 홍보하도록 했다.

조성우기자csw@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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