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노조, 소외계층 학생 20명에 장학금

  • 입력 2009.05.29 00:00
  • 기자명 이오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RA(한국마사회)노동조합(김정구 노조위원장)은 지난 27일 부산경남경마공원 대회의실에서 부산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학생 20명에게 장학금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조지부는 지난해 4월부터 경마공원 방문고객의 먹거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중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패밀리마트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부산경남경마공원 노조 지부가 패밀리마트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이다.

김상희 노조지부장은 “매점 운영수익은 지역사회에 다시 되돌려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 노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일문기자lim@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