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마산·창녕 등지서 봉사활동

  • 입력 2009.06.02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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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사회봉사센터(소장 박철민)와 교직원 사회봉사단(단장 이삼재) 주최로 교직원 및 학생들 300명이 농촌봉사활동을 가졌다.

경남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창녕군 도천면 송진리 일대와 마산 구산면 옥계리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 및 어촌 환경정화활동을 가지며 보람 있는 주말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봉사단이 매년 우리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마늘 뽑기와 자르기 등의 농촌 일손을 도우고, 해양 환경 정화를 위한 쓰레기 치우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삼재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찾아 작은 힘을 보태어 왔다”며 “농민들과 땀을 흘리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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