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새 청사 준공식 600여명 참석

  • 입력 2009.06.03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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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4월 10일 새 청사 건립을 맞아 이전과 함께 2일 청사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만근 행정부지사와 심의조 합천군수를 비롯, 허좌영 경남소방본부장, 김윤철ㆍ문준희도의원, 도내 소방서장, 문을주 합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등 주요 내ㆍ외빈 70여명과 소방가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합천소방서 새 청사는 지난 2007년 12월 12일부터 2009년 4월 10일까지 약 1년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처 소요예산 29억1100만원 건축비를 들여 지상 3층 부지 6172㎡(1870평), 연면적 2691㎡(815평) 규모로 완공해 앞으로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장택이 합천소방서장은 “합천군민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프로소방관 면모로서 더욱 매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안전문화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형기자ehgud0226@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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