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수씨, 합천군교육발전기금 5백만원 기탁

  • 입력 2009.06.05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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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합천향우회의 고문으로 활동 중인 유흥수씨가 지난 3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흥수씨는 합천군 야로면 출신으로 치안본부장(現경찰청), 충청남도 도지사, 대통령 경무수석, 교통부 차관(現국토해양부)과 제12·14·15·16대 국회의원직 등을 역임한 경력과 업적으로 합천군민들에게 많은 존경과 신임을 받고 있는 인물 중 한명이다.

그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우수 인재를 육성해달라며 교육발전위원회에 기부하게 된 뜻을 밝혔다.

이 밖에도 5일 율곡면 제내(범구주) 마을회관 준공식 행사에 범구주마을 주민일동(노인회장 정석규)이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렇게 최근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출향 향우들까지도 줄 이은 기금 기탁과 깊은 관심으로 지금까지 70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있다.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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