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천주 회장과 소속 소비자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 관심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조직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공단 내·외부 환경이 많이 변하고 있음”을 역설하였으며 “선진국 수준의 건강보험 보장률이 달할 때까지 보장성을 넓혀 나가고, 이에 따르는 비용 부담의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성과 등 공단의 현안사항 설명과 함께 의료 소비자인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소비자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이 필요함에 공감했다.
또 이를 위해 공단과 소비자 단체는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임일문기자lim@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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