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 입력 2009.06.08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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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경찰서(서장 조상현)는 지난 5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산청군청 등 유관기관 과·계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지역치안협의회 ‘집회시위 선진화 분과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소개와 동영상시청, 향후 활동방향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불법시위가 적법시위보다 수용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왜곡된 시위자 집회 인식 등으로 법집행력이 약화되어 선진시위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기관별 다각적인 여론을 수렴해 향후 집회시위시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산청군청 앞 한마음 공원 일원을 ‘평화 시위구역’으로 지정해 ‘평화 시위구역‘ 이용 시에는 주장 내용이 즉각 언론에 홍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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