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는 9일 오전 ‘가족과 함께 하는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서장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승진대상자 가족들이 초청돼 새로 수여된 계급장을 어깨에 달아주며 축하했다.
이날 중부서 경무계 제용해, 남성지구대 변해욱, 신마산지구대 박영락 경사가 경위로, 수사과 지능수사팀 조원주, 교통조사계 탁만종 경장이 경사로 승진 임용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승진임용식에 초청돼 계급장을 직접 달아주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성심껏 내조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항규 서장은 “오늘의 기쁨에 만족하지 말고 자기계발과 조직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모든일에 정성을 다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소민기자tepoong@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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