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이재복)는 불법과 무질서를 타파하고 선진일류 국가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10일 중회의 실에서 위원 및 실무위원,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진해시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해 3월 12일 법질서확립추진위원회로 출범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교체위원 소개, 위원장 인사, 진해경찰서 차상돈 서장의 치안관련 당부와 그간 추진상황 보고 및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복 진해시장은 “진해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우리 지역에서 불법과 무질서를 몰아내는데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어린이 안전구역과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와 자전거를 지원해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자칫 해이해 지기 쉬운 법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