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무원 550명 농촌 일손돕기 참여

  • 입력 2009.06.11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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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촌 노동력 감소와 농업인의 노령화, 부녀화에 따라 노동 집약도가 높은 마늘, 양파 수확 등 밭농사 중심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에 군청산하 공무원 5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5ha 마늘, 양파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벌였다.

또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7일간을 봄철일손 돕기 중점기간으로 정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일손 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군은 적기영농을 도모하고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운 농촌경제 여건 속에 처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에 군 및 읍면 농촌일손 돕기 알선창구 활용 및 1사1촌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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