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수익성 개선 ‘1위’

  • 입력 2006.06.02 00:00
  • 기자명 성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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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5대 그룹 중 내수비중이 큰 롯데그룹의 수익성이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회사협의회는 1일 제조업 400개사의 전분기와 1분기 원가부담율을 비교분석한 결과 국내 5대 그룹 중 롯데그룹의 원가부담률이 가장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원가부담률(매출원가율)이란 매출원가를 매출액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 것. 5대 그룹의 원가부담률 순위는 SK, 현대차, LG, 롯데, 삼성그룹의 순으로 나타났다. LG와 삼성이 전분기에 비해 각각 4.3%, 4%늘어났고, 롯데그룹의 원가부담률은 4%가량 줄면서 순위가 2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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