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노인회지회,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 입력 2009.06.19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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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노인회지회(지회장 이인재)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남지읍 남포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총 12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운영한다.

첫날 남지읍 남포경로당에서 김충식 군수, 노태수 경남은행 창녕지점장, 이인재 군지회을 비롯한 노인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창녕노인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들 마을경로당 이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웃음 치료사와 민요 강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경남은행 창녕지점은 이번행사를 돕기 위해 500만원 성금을 기탁, 노인들 먹거리를 지원했다.

또 창녕군 자원봉사대는 봉사 인력을 지원 하는 등 순회기간 내 함께하며 많은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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