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도서관, 내달4일 우주천문관측 행사

  • 입력 2009.06.19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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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도서관이 내달 4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우주 천문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스타를 만나다’ 행사명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태 물리센터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도서관 속의 과학 강연’ ‘망원경 이야기’가 있다.

경북대 장헌영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나간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인공위성 만들기 체험 행사와 유아들을 위한 해, 달, 별 페이스페인팅 시간도 갖는 등 토요일 저녁시간 유아부터 학생, 일반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그리고 저녁 6시 40분부터 스타-카(star-car)로 이동해 천문관측행사를 진행한다.

이동천문대 관측은 사천도서관 옆에 위치한 사천경찰서 읍내지구대서 하며 참여가능 인원은 100명이다.

행사를 주관, 운영하는 사천도서관 담당자는 “시가 우주항공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사천도서관이 항공우주관련 특화도서관으로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항공우주교실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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