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22일 경남도생활개선회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공동 주관으로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위치한 파프리카 전문수출 농단인 가야원에서 파프리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출 파프리카 여성농업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파프리카 상품성 향상과 안전농산물 생산 및 유통 등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가야원 파프리카 온실 견학 및 칠서면에 위치한 부행천연염색장에서 식물의 뿌리, 줄기 등을 이용한 천연염색 활동 등 체험학습도 병행했다.
조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