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철)와 부녀회(회장 권경숙)는 지난 20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저소득가구 3세대를 방문해 장판·벽지·싱크대 교체 및 도색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여년간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물금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그간 30여 세대 저소득가정의 집 고쳐주기 작업을 했다.
협의회와 부녀회는 앞으로도 관내 각종 단체와 연계해 저소득층 및 홀로 사는 노인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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