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채주옥)는 26일 오후, 창녕군 남지읍 학계리 홍정마을회관에서 경찰서 기능별 실무요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민원실은 원거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등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주민들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것이라고 밝혔다.
또 예약순찰제, 새로 발행되는 오만원 신권 구별 방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교통법규 준수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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