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채주옥)는 29일 오전, 창녕군 성산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은혜원’을 방문해 위문금 전달 및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창녕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해 관내 불우시설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 해오고 있으며, 이날은 경찰서장, 경무계장, 성산분소장, 전·의경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성산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은혜원’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은혜원’은 운영자 진근희(50·사회복지사)씨가 정신지체장애인 6명을 보살피며 정부보조금 및 민간단체의 도움으로 어렵게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창녕서는 향후도 사랑의 성금 모금운동을 정기적으로 전개, 불우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