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성면(면장, 김종보)이 아름다운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희망프로젝트 사업에 매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성면은 들판 면적 158만 6800㎡(48만평), 길이 12km 되는 농로길에 희망을 심기 위해 48명 인력이 투입되고 있으며 특히, 대한노인회 금성지회(회장, 조우래), 금성면 발전회(회장, 고종우) 금성면 청년회(회장, 이종문) 등 각 단체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코스모스 꽃밭으로 아름다운 금성면을 만들고자 지난 1일 첫 모종 심기에 나섰다.
금성면 주민들은 꽃밭 조성으로 지역을 알림으로써 농민들이 생산한 쌀, 마늘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하고 주민 모두가 내집 가꾸는 마음으로 희망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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