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높은 수준의 시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의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무원 44명이 참가한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5일 밀양시에 따르면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는 공무원들의 컴퓨터 활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급이하 전 공무원중 참가 희망자를 신청 받아 정부 핵심 추진과제의 지식과 정보 상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프레젠테이션, 전자문서작성, 인터넷 정보검색 등 3개 과목에 대한 실기시험을 가졌다.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입상자는 10월로 예정된 경남도에서 개최되는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밀양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안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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