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조 판세 바꾼 바르네타 쐐기골

  • 입력 2006.06.21 00:00
  • 기자명 권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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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스위스와 토고 경기 후반 43분에 터진 스위스 트란퀼로 바르네타의 두번째 골이 G조의 판세를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스위스는 이 골로 골득실차에서 한국을 제치고 G조 선두로 나섰으며 23일 한국과의 남은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가 스위스의 1대 0 승리로 끝났을 경우 스위스와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한국은 바르네타의 쐐기골로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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