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판로확대·개편 중기청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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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점의 하나인 판로확대 및 개편을 위해 공공기관이 나섰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행정자치부(장관 이용섭)와 함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의 조기정착 및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 확대 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 지원을 위해 경남·부산·울산지역 공공기관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29일 부산시청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 중 하나인 판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연간 85조원 규모의 구매력을 가진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구매제도가 대폭 개편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에서는 올해 57조원 정도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1조원 규모의 기술개발제품 구매계획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희기자 psh@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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