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상공회의소(회장 김상실)는 오는 19일부터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상설검정 워드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산상의는 지난 2월 상의 4층에 국가기술자격검정 상설 실기 수험장을 개설한 데 이어 필기 상설 수험장도 열었다. 상설 필기시험은 매주 목·일요일 주2회 시행할 계획이다.
마산상의 관계자는 “그 동안 컴퓨터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 실기시험을 매주 3~4차례씩 치러왔으나 앞으로는 워드프로세서 필기도 병행해 실시돼 국가기술자격을 필요로 하는 수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워드프로세서의 경우 필기와 실기의 상설검정이 시행됨에 따라 국가기술자격 취득기간이 평균 4개월에서 1개월로 대폭 단축된다.
필기 상설검정 접수는 인터넷(day.passon.co.kr)으로만 가능하다. 문의 241-4121.
김은정기자 ejkim@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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