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신호등을 지키자

  • 입력 2006.07.12 00:00
  • 기자명 강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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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에는 적색등, 황색등, 녹색등이 있다. 적색은 정지신호고 녹색은 진행신호이며 황색은 다음 신호를 기다리라는 준비신호다.

이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황색신호는 잘못된 인식으로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

황색신호일 경우 이미 교차로에 진입했을 때는 신속히 빠져나가야 하고 아직 진입하지 않았을 경우는 정지선을 지켜 멈춰서야 한다.

황색신호는 분명 적색신호로 바뀌는 예비신호인 데도 불구하고 일부 운전자들은 그대로 진행하기 위해 가속을 일삼고 있다. 이는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신호등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합의한 약속과도 같은 것이다. 이 약속이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목숨을 담보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생각하자.

조춘보/마산 중앙교통(주) 관리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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