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창원점 지하1층에서는 18~20일 초복을 맞아 ‘초복 보양상품 특집전’을 열고 항생웰빙닭(700~800g) 4500원, 생닭(800g) 3800원, 토종닭(1마리) 6900원, 삼계탕(백숙재료 80g) 4000원, 수삼(1뿌리· 日 20kg한정) 1000원, 전복(1마리) 2800원, 장어(1kg) 1만8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 황기·대추·밤·찹쌀 삼계탕 재료 세트 5200원, 당귀·건율·대추·황기·영지·오가피 삼계탕 세트가 4000원에 나와 있다.
현미, 옥수수, 밀, 보리 등을 갈아 만든 건강선식 역시 입맛 없는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새로운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한끼 150㎉ 정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좋고, 취향에 따라 우유나 두유에 마시기도 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창원점도 20일까지 ‘초복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계닭은 1수에 2600원이었던 가격을 42%로 할인된 가격 1500원에 판매하고, 전복(100g)과 장어(100g)는 각각 5000원, 1700원으로 47%, 26%로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삼계 재료로는 인삼(100g)이 6900원, 황귀(100g)는 3500원, 대추(100g)는 1190원, 깐밤(100g)은 1900원으로 전체적으로 평균 21%의 할인율을 유지한 채 초복맞이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신세계 마산점은 통적인 여름나기 보양식품인 삼계탕 재료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삼계탕용 영계 4750원, 인삼먹인 토종닭(특대) 4900원, 연산 오골계(대) 9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삼계에 따라 삼계탕 부재료도 큰 인기이다. 깐마늘 1391원, 대추 4000원, 표고버섯가루 1만1000원, 삼계탕재료 세트(인삼+대추) 2800~3500원, 찹쌀(2kg) 1만23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조유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