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 입력 2006.07.19 00:00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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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의 코스피 시장은 오후 들어 발표된 중국의 GDP성장률이 11%대의 고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나며 추가적인 긴축우려 제기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가운데 일본증시의 낙폭이 심해지며 시장전체의 하락세를 부추기는 모습이었다.

코스닥 시장은 종가로 갈수록 투자심리 악화되며 2.8% 하락세로 거래소 대비 1% 이상 약한 모습이었다.

코스피에서는 집중호우 수혜가 예상되는 시멘트, 농약 관련주가 여타 종목이나 업종대비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며, 코스닥에서는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와 나노관련주로 상승세가 나타나는 등 개별적 매기가 쏠리는 종목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약세장을 연출했다.

전일 지수 낙폭이 상당했던 관계로 업종대표주의 기술적 반등가능성이 증가된 금일의 주식시장은 근본적인 모멘텀의 변화가 수반되지 못다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반등의 가능성 및 폭은 어느 정도 제한되는 모습일 듯하다.
/현대증권 창원지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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