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찾아가는 마케팅’

재래시장 제품구매 유도

  • 입력 2006.07.19 00:00
  • 기자명 김해/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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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경기침체 및 고유가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와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BUY-GIMHAE운동’과 병행 7월부터 생산현장 및 재래시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구매를 유도하는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생산품 마케팅 투어‘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 사업자의 제품에 대한 홍보 및 정보부족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제조업체, 농특산물생산자, 공예업체 등에 시민방문단을 모집해 찾아가는 마케팅을 실시 시민들에게는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해 주고 사업자에게는 매출을 증대시켜 더불어 잘사는 내고장을 만들기 위한 시책이다.

지역생산품 마케팅 투어일정이 끝나면 재래시장을 방문해 현대화 사업으로 새단장된 재래시장에서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 러브 투어’도 실시, 대형마트의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김정일기자 kji@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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