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가축방역·무료진료

  • 입력 2006.07.24 00:00
  • 기자명 조유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농협은 태풍 에위니아와 계속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는 26~28일 3일간 고성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가축방역 및 가축무료진료’ 를 실시한다.

경남농협 축산경제팀 관계자는 “태풍과 더불어 계속된 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에 대해 가축방역과 가축무료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수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이번 장마가 끝나더라도 몇 차례의 태풍이 이어질 것을 예상해 가축무료진료는 수해 피해 종료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유빈기자 ybjo@jogan.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